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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불평등을 어떻게 측정할까? 로렌츠곡선으로 쉽게 이해하는 방법 로렌츠곡선이란?로렌츠곡선(Lorenz Curve)은 소득이나 자산의 분포 상태, 즉 불평등 정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1905년 미국의 통계학자 맥스 오. 로렌츠(Max O. Lorenz)에 의해 고안된 이 곡선은 경제학, 사회학, 정책학 등에서 매우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지니계수’와 함께 자주 언급됩니다. 그래프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가로축은 인구의 누적 비율(가장 소득이 낮은 사람부터 100%까지), 세로축은 해당 인구가 차지하는 누적 소득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만약 소득이 완전히 평등하게 분포되어 있다면, 곡선은 45도 대각선(완전 평등선)을 따라 그려지게 됩니다. 그러나 현실의 로렌츠곡선은 이 대각선보다 아래쪽에 위치하며, 아래로 휘어질수록 소득 불평등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 2025. 5. 24.
차입매수(LBO), 빚으로 회사를 사는 전략의 모든 것 차입매수(LBO)란 무엇인가?차입매수(LBO, Leveraged Buyout)는 기업 인수 전략의 한 형태로, 대부분의 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한 차입금으로 충당하여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입니다. 즉, 인수자가 자기자본을 최소한만 투입하고 나머지는 금융기관이나 사모펀드 등에서 빌린 자금으로 채우는 구조입니다. 이때, 인수 대상 기업의 자산과 향후 현금흐름을 담보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쉽게 말해, 미래에 벌어들일 돈을 미리 끌어와 회사를 사는 셈이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부채 리스크도 상당합니다. 이 전략은 특히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사모펀드(PEF), 헤지펀드, 투자은행(IB)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됩니다.차입매수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LBO의 전형적인 구조는 전체 인수 .. 2025. 5. 24.
가계처분가능소득, 내 손에 남는 진짜 돈은 얼마일까? 가계처분가능소득이란 무엇인가요?가계처분가능소득(Personal Disposable Income)은 말 그대로 가계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돈, 즉 소비하거나 저축할 수 있는 소득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월급에서 세금, 4대 보험료, 각종 공제 항목 등을 제하고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실수령액'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이 지표는 가계의 경제적 여유를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경제학에서는 국민들의 소비 여력과 생활 수준을 파악할 때 반드시 살펴보는 지표입니다. 또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주요 경제 지표 중 하나로, OECD, IMF, 한국은행, 통계청 등에서 꾸준히 집계하여 국가 간 비교 자료로도 활용됩니다.왜 가계처분가능소득이 중요한가요?가계처분가능소득은 단순한 소득 통계를 넘어, 국민의 체감 경기.. 2025. 5. 24.
대출의 문을 여는 열쇠, 담보인정비율(LTV) 완벽 정리 담보인정비율(LTV)란?'담보인정비율', 영어로는 LTV(Loan To Value ratio)는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금융기관이 그 담보 가치를 기준으로 얼마나 돈을 빌려줄 수 있는지를 비율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시세가 6억 원인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LTV가 70%라면 최대 4억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대출자가 채무 불이행 상태가 되었을 경우에도 해당 부동산을 처분하여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LTV를 보수적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왜 LTV가 중요한가요?LTV는 단순히 대출 가능 금액을 결정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부동산 시장과 가계부채 안정성, 금융기관의 건전성 유지 등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정부는 .. 202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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